한 국민경제를 구성하는 주체는 가계, 기업, 정부다.
(1) 가계(housholds)
가계는 소비의 주체인 소비자이며, 동시에 생산요소인 노동 공급자하기도 하다.
즉, 가계는 소비하고 생산요소인 노동을 제공하는 경제주체다.
가계는 상황에 따라 개인 또는 가구라고 말하기도 한다.
(2) 기업(firms)
기업은 가계에서 공급받은 생산요소를 적절히 결합하여 상품을 생산한다.
(3) 정부(government)
정부는 소극적 요소로 가계와 기업만으로 시장의 실패가 발생했을 때 개입하지만, 가급적 가계와 기업에게 맡기고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부의 실패란?> 시장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할 때 정부가 개입하지만, 정부 역시 경제를 원활히 이끌지 못할 수 있다. 즉, 시장의 비효율을 해결하고자 정부가 개입하지만, 정부의 개입으로 오히려 자원배분이 비효율적으로 되며,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수도 있다.
